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 이렇게 달라진다 - 할인·할증

최근 나온 4세대 실손보험은 실제 의료 이용 내역을 토대로 개인별 보험료를 책정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제 병원 방문 횟수와 진료비 지출 내역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건강관리를 잘 실천하면 보험료 절감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보험금 사용량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기준

4세대 실손보험은 최근 2년간 실제 보험금 사용내역을 토대로 개인별 보험료를 책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보험금 수령액이 전혀 없다면 보험료가 5% 할증되고, 100만 원 미만이면 보험료가 유지됩니다. 반면 보험금 사용이 많을수록 보험료 할증이 커집니다. 

 

보험금 사용량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기준
보험금 수령액 없음	보험료 5% 할증
보험금 100만원 미만	보험료 유지
보험금 100만원~200만원	보험료 10% 할증
보험금 200만원 초과	보험료 20% 할증

 

 

개인 맞춤형 보장 설계

이처럼 개인의 의료 이용 패턴에 따라 보험료가 유동적으로 변동되므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장 범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보장은 제외하고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여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성질환이나 입원 치료가 자주 필요하다면, 외래 보장 범위를 낮추고 입원 보장 범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대로 건강관리를 잘해서 입원 경험이 적다면, 외래 보장 범위를 상대적으로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원 보장 범위를 높게 설정하고 외래 보장은 낮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건강관리를 잘해서 입원 경험이 적다면 외래 보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건강관리로 보험료 줄이기

보험금 사용량을 100만 원 이하로 줄이면 보험료가 유지되므로, 매년 보험료 인상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등 건강관리에 힘써보세요.

 

이렇게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장 범위를 선택하고, 건강관리에 힘쓴다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자신의 재정 건전성 유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