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지도 완성, 드디어 현실이 되다!

2024년, 우리 도로 위를 누비는 자율 주행 자동차!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 시대가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올해 말, 전국 주요 도로의 자율주행 난이도를 평가한 '자율주행 지도'가 탄생합니다.!

이 지도는 마치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초고속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같아요.

도로의 구조, 교통 상황, 터널, 교량, 교차로 등 자율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들을 담고 있어, 마치 우리 눈으로 직접 본 것처럼 도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답니다.

자율 주행 기술 실증 차량 440대 돌파: 2024년 6월 기준,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자율주행 기술 실증 차량이 440대를 넘어섰습니다.
내년 3월부터 레벨 4 자율차 기업 간 거래 가능: 2024년 3월부터 성능인증제를 통해 레벨 4 자율차의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해져 자율주행 자동차 보급이 더욱 가솔화될 전망입니다.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자율주행 지도 구축: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5일 고속도로(민자구간 제외) 평가용역을 공고하여 올해 안에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도로 유형화: 도로의 기하 구조, 교통 흐름, 터널 ·교량 유무, 교차로 우형 등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 주요 요소를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들을 유형화합니다.
모의 주행 및 실제주행 평가: 유형별 대표 구간에서 모의주행과 실제주행을 거쳐 자율주행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정도를 평가합니다.
특수상황 고려: 야간, 안개, 젖은 노면상태, 전방 사고 발생 등 특수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자율주행 안정성을 평가합니다.

자율주행 기술 발전 및 상용화 속도 가속화:자율주행 지도는 향후 자율주행 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율주행 안정성 검증 및 확산: 자율주행 지도를 활용하여 자율차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확산하며,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자율협력 주행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난이도가 높은 구간에는 C-ITS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협력 주행 필요성이 높은 만큼, 직접 통신방식(V2N)을 적용해 인프라 구축을 효율화합니다.

C-ITS란? 마치 자율차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도로 상황, 주변 차량 정보, 신호등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안전하게 주행하는 차세대 기술

이제 우리는 단순히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 위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미래 교통 시대를 준비하는 시점입니다.

참고자료: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국토교통부

흥미로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