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약방, 무료 개방! 궁중 보양음료 맛보세요!

창덕궁 약방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더위가 심한 여름철, 창덕궁 약방에서 시원하게 쉬면서 궁중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창덕궁 약방이란?

창덕궁 약방은 조선시대 왕실과 궁중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졌던 의료기관입니다.  옛날에는 내의원이라고도 불리며, 단순히 치료뿐 아니라 의약품 조제, 의료 행정 업무까지 담당했습니다. 

 

약방 내부를 둘러보면 당시 의료기관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으며, 다양한 궁중 의료 관련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창덕궁 약방 무료 개방 정보:

• 기간: 2024년 7월 17일 ~8월 18일
• 요일: 매주 수요일~ 일요일
• 시간: 오전 11시~ 저녁 5시
• 대상: 창덕궁 관람객 ( 창덕궁 입장료 필요)
• 프로그램:

1. 약탕 조제도구 전시 관람
2. 약향 주머니 만들기 체험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전 11시, 선착순 50명),
3. 궁중 청량음료 제호탕광 오미자 시음 ( 매일 오후 1시, 100잔 한정)

 

 

창덕궁 약방 무료 개방 배경

• 더위 피서 공간 제공: 최근 폭염으로 인해 더위 피서 장소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창덕궁 약방을 시원한 실내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 국민들이 창덕궁의 문화유산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진행합니다. 

 

창덕궁 약방 방문 시 주의사항

• 창덕궁 약방은 창덕궁 경내에 위치한 문화유산입니다. 따라서 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창덕궁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 무료 개방은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창덕궁 약방 방문 팁

• 약한 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참여하고 싶다면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착순 50명)
• 궁중 청량음료 제호탕과 오미자를 시음하고 싶다면 오후 1시에 방문해야 합니다. (100잔 한정)
• 외국인 관람객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에서 기증한 동의보감 다국어 핸드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창덕궁 약방의 무료 개방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조선시대 의료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한의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02-3668-2334), (02-3668-2300)

 

자료출처: 정책브리핑